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15일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도모하고, 국향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장 주변과 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이은정 회장은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정화활동을 계획했다"며 "지역 환경 보호를 통해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이 바쁜 농번기에도 함께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한편,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