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장세일 당선시켜야 영광 발전 더 할 수 있다" 영광 찾아 장세일 후보 지원

  • 등록 2024.09.19 1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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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지역위 50여명 동행, '영광특산품 구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정원장, 장관 등을 지낸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3일 만에 영광을 다시 찾아와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를 지원했다.

 

지난 13일 상사화 축제 개막식에서 얼굴을 비치며 장 후보 선대위 본부장으로 내정됐다며 이름을 알렸던 박지원 의원이 추석 연휴 3일 차인 16일 오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영광 터미널 시장, 굴비골 시장, 농협 마트 등 주변 상가를 방문했다. 이날 이개호 영광지역구 의원도 함께 했다.

 

박 의원 등 일행은 모싯잎송편과 굴비 등을 구매하는 등 주민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잘 부탁드린다"라고 연신 말했다.

 

일행들은 "윤석열 정부가 잘못한 것, 모두 저희의 책임"이라면서 "민주당 후보로 민심을 몰아줘야 윤석열 정부의 오만함을 잡을 수가 있다"라고 했다.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낸 박 의원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 일대 유권자와 귀성객의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영광은 장세일 후보를 당선시켜야 영광 지역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다"라면서 "민주당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 실행을 잘할 수 있는 장세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8개 지역위도 추석 연휴 기간 계속해서 영광을 방문해 지역민의 민심을 듣고 계속해서 민주당 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장세일 후보 지지 호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세훈 기자 cine0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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