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케미칼, 재활용 및 자원순환 촉진

  • 등록 2024.09.02 15:50:42
크게보기

2024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선정·수행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주)영신케미칼(대표 임동옥)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로 펠렛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4년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모한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보유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2024년 11월까지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영신케미칼은 정부 지원 2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5,750만원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사업화 전략 및 기술 컨설팅, 홍보와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펠렛 신제품으로 소각, 방치, 매립돼 사회·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폐비닐의 재활용 물량을 확대(24년 100톤 목표)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전 및 유용 자원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영신케미칼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펠렛을 개발하고 관련 공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증대 시켰으며 이를 활용한 완제품(건축용 자재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공정 개선으로 펠렛 생산량은 기존 대비 20% 증가했으며 건축용 자재 등 친환경 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조달청 등을 활용해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신케미칼은 완제품 개발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시장 조사 및 수요처를 파악하고 있으며 해외 홍보를 위한 온라인 다채널 마케팅 및 리플렛 제작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동옥 대표이사는 “한국환경기술원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영신케미칼과 같은 지역 중소기업이 자원순환과 재활용 촉진 등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성과를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걸 기자 ss3678272@daum.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062)522-0013 | 메일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75 (전대동창회관 6층)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