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리하기 불편한 인감도장, 간편한 서명으로 대신하세요

  • 등록 2024.08.30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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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적극 홍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 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됐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고해야 발급이 가능한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방문하여 신분 확인 후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 등 부정 발급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면민의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철우 기자 achw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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