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는 지난 26일 제82대 배상진 장성경찰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서장은 이날 오전 장성읍 경찰 충혼탑 참배 후 장성경찰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배상진 신임 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무에 있어서는 당당하고 공정한 장성경찰”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면서 “군민에게는 따뜻하고 친절한 장성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배상진(52) 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2000년 경찰간부후보(48기) 경위로 경찰에 입직, 전북청 교통계장·여성청소년수사계장, 전남청 교통과장 등을 거쳐 2024년 8월 26일 제82대 장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