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 장진영 서장은 14일 오전 음주단속 중 교통사고를 당해 나주병원에 입원중인 교통관리계 소속 조민철 경위와 가족을 위문했다.
조 경위는 지난 7월 30일 밤 야간 동신대 앞 도로상에서 실시중이던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순찰차를 충격하여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장진영 서장은 “열심히 근무하다 이렇게 부상을 당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단속방법을 개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