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김도형)는 8일 최정학 ㈜가나다 대표가 삼계닭2,200마리(7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나다 대표가 혹서기를 맞아 수용자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정학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정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