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8일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식재료 납품업체(자) 140여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현장 맞춤형 소통 중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방안과 공정하고 안전한 무안급식을 위한 ▲청렴·친절 교육으로 구성했다.
학교급식 현장 맞춤형‘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하기 쉬운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청렴·친절 교육을 통한 급식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시키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회옥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앞으로도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연수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