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Wee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공백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익히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방학 중 느낀 스트레스 경험과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나누었고 공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올바른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되었고 만들기를 하니 기분이 좋아져 스트레스가 다 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치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방학 중 심리적 공백이 채워졌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