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차로서 시내버스 들이받은 전동킥보드 운전자 사망

  • 등록 2024.07.29 15: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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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에서 또 다시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충돌한 버스가 녹색 신호일 때 교차로에 진입했고, A씨가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광주에서 전역을 앞두고 말년 휴가를 나온 20대 군인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버스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안철우 기자 achw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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