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알리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일대에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과 무안전통시장상인회 1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팸플릿을 배부하며 황토골 토요야시장과 전통시장 장날 등을 홍보했다.
지난 6일 개장한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11회 열린다.
현재 진행된 2회차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3회차로 예정된 27일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기간(7.25.~28.)과 겹쳐 열리지 않는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며 “27일에는 야시장 대신 연꽃축제장을 방문하셔서 무안의 멋을 즐겨주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