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 개인정보유출 고객 선제적 대응

  • 등록 2024.06.25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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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금융피해 예방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 박훈 직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개인정보유출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군에 거주 중인 A씨는 휴대폰으로‘신용카드가 개설됐습니다. 본인의 요청이 아니시면 사고예방 접수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해당 문자 수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조회를 해주겠다는 상담원의 말을 믿고 주민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모두 알려주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태였다. A씨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불안한 마음에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를 방문했다.

 

박훈 직원은 A씨의 답변내용과 비밀번호까지 묻는점 등을 종합해 해당 사항이 보이스피싱임을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A씨가 보유한 모든 카드사에 전화를 하여 카드 탈회를 도와드리고,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의 잔액을 전액인출, 인터넷 뱅킹 해지, 개인정보 노출 등록, 진도경찰서 지능범죄팀에 동행하여 경찰청 앱설치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후속조치도 도왔다.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점차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노출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진도군민들의 자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태 기자 chindo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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