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출근시간 SUV가 승용차와 충돌해 전복돼 출근길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29일 오전 7시 18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지구입구교차로 주변 편도 3차선(금호동 방면) 중 3차로에서 SUV 한 대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 출근길 정체가 1시간 여 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무면허 또는 음주운전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