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3일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펼쳐온 공로로 첨단지구상인연합회(회장 박형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첨단지구상인연합회는 박 의원이 발로 뛰는 소통으로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고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도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 향상과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와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초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경제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해원 의원은 2022년 7월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줄곧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지난 제274회 정례회에서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첨단1동 내 유휴공간의 도시디자인을 개선해 미관광장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으며,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방안으로 답례품 개발 및 확장과 관련한 의견을 내는 등 많은 소상공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 의원은 “골목상권은 의정활동에서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펼쳐온 분야로,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던 노력이 통한 것 같아서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상인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2년의 임기도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공감대 높은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