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광의파출소는 최근 어르신들 대상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광의면에 위치한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 보이스피싱 범죄유형 및 그 예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의파출소는 이번 홍보활동에서 ▴경조사 사기(지인을 사칭하여 돌잔치, 환갑잔치 등 허위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사기) ▴택배 문자 사기(택배 배송지가 잘못되었다는 허위 문자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사기) 등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새롭게 유행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문자사기, 스미싱) 유형을 설명하며, 그 예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조치등을 알리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광의파출소장(경감 홍영진)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 추진으로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사기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