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23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공연… ‘크리스탈사운드’의 Buenamomento

  • 등록 2023.07.18 1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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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30분 ‘Quien sera’ 살사와 라틴이 함께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다양한 실용음악과 함께 찾아온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의 네 번째 무대를 ‘크리스탈사운드’가 연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탈사운드는 광주 및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쿠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등의 리듬을 기반으로 라틴재즈, 라틴팝, 살사 장르를 연주하고 있는 단체이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편차 없이 포용하고 영위해가는 <크리스탈사운드>의 멋진 라틴 팀이 <Buenamomento –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빛고을 광주에 하나뿐인 정통 라틴밴드 사운드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멜로디와 신기한 타악기들과 빵빵 터지는 관악기 소리의 조합으로 처음 라틴 음악을 접하거나 혹은 공연을 보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 분들이 공연을 보고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다. 7월 저녁 계절에 걸맞게 신선하고 즐거운 카리브해의 라틴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퍼커션 이정우, 테너 색소폰 나사랑 오누리에, 베이스 한수정, 트럼펫 박찬영, 퍼커션 이승현, 피아노 강유영, 보컬 송지수, 플릇 김범창이 ‘Quien sera’, ‘Oye como va’, ‘Sabor’등 11곡을 대중에게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실용음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을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하며 관람신청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문의는 문화공간본부 빛고을시민문화팀 062-670-7927로 하면 된다. 

 

김희경 기자 ginbang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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