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마을기업의 바람이야기’ 책자를 13일 배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제주도 사회적경제센터,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제주도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와 함께 책 서명 및 주요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마을기업 44곳에 책자 발간을 두 차례 공지해 마을기업 24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기업·제품에 대한 조사 및 인터뷰와 감수·교정을 거쳐 책자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에는 샛ᄇᆞ름에 5곳, 갈ᄇᆞ름에 5곳, 마ᄑᆞ름에 5곳, 하니ᄇᆞ름에 4곳, 더 바람에 5곳의 마을기업과 제품 소개, 애환 및 앞으로 바라는 점, 포부 등을 담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기법 등을 활용해 마을기업 및 제품뿐만 아니라 마을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