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민 및 예비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제주이해 2개분야⋅10과목을 편성하여 총 16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본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제주의 문화․풍습․지역적 특성 등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향후 서귀포시는 기본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심화교육과 농촌마케팅 분야와 연계한 창업연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