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4일 김녕농협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입학생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날 입학생은 28명으로,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의 입학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농업성공대학의 입학이 완료된 바,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 강의가 진행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이 이상기후 등 가변적인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