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12대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27명은 현길호(조천읍)의원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7명으로 구성됐다.
현길호(조천읍)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 수석부대표 임정은(대천동·중문동·예래동)
△ 부대표 강봉직(애월읍을), 김승준(한경면·추자면)
△ 대변인 김기환(이도2동갑), 박두화(비례대표)
△ 정책위의장 양홍식(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동안 제주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길호 원내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문제와 현안에 대한 해결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