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 50주년, 광주광역시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인 ‘제 1회 광주관광재단 ESG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플리마켓, 다회용 식기 및 텀블러 사용실천, 에너지 절약 다짐을 하며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역에 기부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대신 전자칠판, 타블릿PC를 활용해 행사장을 조성하는 등 폐기물 없는 행사 만들기에 노력을 기했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이번에 준비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계기로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에너지 절약, 폐기물없는 행사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